○​ 전시기간: 2024. 04. 12. ~ 2024. 04. 21. (매주 월 휴관/ 10:00~18:00)

○​ 장소: 드영미술관 제 1전시실

○​ 참여작가: 김기수, 구만채, 김도영, 김석은, 김인수, 김영화, 노여운, 박화자, 송대성, 전병문, 정상섭, 이영숙, 양나희, 하철경

​○​ 문의: 062-223-6515

드영미술관은 2024년 첫 기획 전시로 드영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춘하추동(春夏秋冬)’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 중, 총 24점을 선별하여 기획한 전시이며,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이루어져 절기마다 표현이 다른 아름다운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상과 정서에 익숙한 사계절 관련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온대 지방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춘하추동(春夏秋冬) 4계절은 끊임없이 순환하는 문화의 원형이며 사계절의 맛, 소리, 향기, 색깔과 연관된 인간의 희로애락은 가장 기본적인 감성과 인식의 토대로 엿볼 수 있다.

본 전시는 드영미술관 1전시실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소장품 전시작가(김기수, 구만채, 김도영, 김석은, 김인수, 김영화, 노여운, 박화자, 송대성, 전병문, 정상섭, 이영숙, 양나희, 하철경)의 전시가 4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소장품은 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미술관의 정체성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가치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드영미술관장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