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기간: 2024. 11 . 22. ~ 12. 10. (매주 월요일 휴관/ 10:00~17:00)

○​ 장소: 드영미술관 제1전시실

○​ 참여작가: 홍성우

○​ 문의: 062-223-6515

<분청을 빚고 분청에 그리다>는 분청자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둥근달을 닮은 항아리를 물레형성하고, 정형 후 귀얄(둥근붓)을 이용하여 귀얄자국의 빠르고 힘찬 운동감과 조형이나 의도가 아닌 자연스러운 붓의 흐름에 따라 분청의 질감과 색의 변화를 가을의 둥근달을 닮은 항아리로 재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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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자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면 분청기법(상감, 인화, 박지, 귀얄, 조화)을 제대로 알아야 현대적인 분청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론에 전통문양기법, 유약과 화장토 실험, 가마소성 방법 등 많은 데이터와 기술을 습득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새로운 안목과 저만의 독특한 색을 찾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본인의 과거와 현재의 분청작업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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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우 작가 노트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