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기간: 2025. 10 . 14. 화 ~ 2025. 10. 23. 목 (매주 월요일 휴관/ 10:00~17:00)

○​ 장소: 드영미술관 제1전시실

○​ 참여작가: 구만채, 김도영, 김인수, 박지택, 이영숙, 장용림, 전병문, 정상섭, 정혜정, 진양욱

○​ 문의: 062-223-6515  

자연의 언어

드영미술관은 2018년 개관 이후 지역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품을 수집·소장하며 지역 미술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전시 《자연의 언어》는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들로 기획되었으며,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과 예술적 해석을 공유하고자 한다.

자연은 항상 인간의 일상에 가까이 존재하며 예술가들은 자연을 통해 영감을 떠올리고 화폭에 각자의 색채와 감정을 담아 표현한다. 단순하게 자연의 재현적 표현을 넘어 자연을 매개로 한 감정의 기록이다.

《자연의 언어》展을 통해 작가들이 전하는 자연의 다채로운 언어를 느끼고 우리의 삶 속에서의 자연과 예술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학예연구원 김소정